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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히

관리자 | 2020.04.22 16:40 | 조회 61063

김배희 작가 인터뷰

 




화가의 꿈은 언제부터 있었으며 그 당시 어떤 화가가 되겠다고 생각했얻는지?

A

교편생활시(미술교사학생들에게 강조하여 가르쳤던 분야는 ?

A

작품의 주제가 비교적 다양한데 어떻게 작업을 시작하는지?

A

김작가의 그림은 자유분방한 가운데 자기세계가 있는데 대상을 느낌으로 표현하는지드로잉부터 하는지?

A

김작가의 조형언어는 어떻게 말할수있는지?

ㅡ화면구성,재료,질감,텃치,색감등

A

구상계열 작품을 계속적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구상을 비구상과 접목할 생각은 없는지?

A

요즘도 문하생들이 있는 듯 한데 그들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지도하는지?

A

 

질문내용서

 

1. Q 화가의 꿈은 언제부터 있었으며 그 당시 어떤 화가가 되겠다고 생각했었는지?

중학교 2학년 때 미술선생님(李逸寧)의 인물화중심의 개인전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그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그림에 대한 관심은 깊어져서 미술대학에 진학하여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 미(新美術)(이항성편저)이라는 개간지에서 미술에 대한 여러 정보를 겨우 얻을 수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막연하게 화가의 꿈을 키웠다.

 

 

2. Q 교편생활시(미술교사학생들에게 강조하여 가르쳤던 분야는 ?

미술교사로 20여 년간 재직했다중등교육은 전문교육이 아니므로 수업시간외에도 게시물을 통해서 또는 작품을 보고 느낀 소감을 Tm도록 과제로 주는 등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이해 따뜻한 감성과 정서순화를 이해 많은 교육 자료를 준비하면서 강조해 가르친 것은 감상교육이었다.

 

3. Q 작품의 주제가 비교적 다양한데 어떻게 작업을 시작하는지?

나는 보이는 것 중 유독 관심이 가는 것이 있으면 그리고 싶어지고 그냥 그린다예를 들자면 무심히 앞산을 보다가 숲속에 들어난 바위들에 시선이 멈추면 더 관찰하게 되고 간단한 스케치를 거쳐 작업을 한다그리고자하는 산은 그렇게 시작되고 거기에 그리고 싶은 것을 조합(배치)하면서 느낀 대로 작업을 진행한다최근엔 인물의 표정과 동작의상의 색감 등에 매력을 느껴 그리고 있다.

 

4. Q 김작가의 그림은 자유분방한 가운데 자기세계가 있는데 대상을 느낌으로 표현하는지드로잉부터 하는지?

앞서 말한 것처럼 대상이 무엇이든 관심이 가면 처음 느낀 이미지를 간단한 드로잉으로 시작하고 사실적 표현이 아닌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생략 변형하면서 작업을 한다.

 

 

5김작가의 조형언어는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그림은 작가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대상이 있지만 그것은 그림의 소재 일뿐이다유채의 물성이 손에 익어 유화작업을 주로 하고 있고 붓과 나이프작업을 곁 드리며 나의 숨결과 대상에서 느낀 감흥이 손끝에서 여과 없이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자유로운 텃치와 색감을 즐기고 있다.

 

 

6구상계열 작품을 계속적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구상을 비구상과 접목할 생각은 없는지?

나의 작업은 구상을 벗어날 생각은 없다얼마든지 부분적으로 추상적요소가 곁 드릴 수 는 있다또 그렇게 하고 있다구상화가 고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변화를 축구하고 그렇게 해서 나만의 구상 새길을 찾아가는 것이 내가 가는 길이고 이뤄야할 꿈이다그래서 오늘도 그림을 그린다.

7요즘도 문하생들이 있는 듯 한데 그들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지도하는지?

 

인문하면 일단 그리고 싶은 것 마음대로 그려 보도록 한다.

그림의 소재는 주변에 널려있음을 알게 한다.

대상의 관찰을 강조하고 조형의 기본을 말해준다.

각자의 개성을 발휘 할 수 있게 하고 존중하며 그림을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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