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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인터뷰

관리자 | 2020.04.22 16:39 | 조회 226



Q: 붓을 들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데 원로이신데 그 열정은 어디에 있는지?

  작가들이면 다 그러하듯이 늘 마음속에 나타나는 그 영상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한 컷 한 컷 다 나타내려 하니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열정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Q: 작품에 테마는 초가집으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화폭에 담고 있는데 주된 주제는?

  주제는 초가 마을 산기슭 외딴집. 고향냄새 대숲으로 쌓인 초가집. 봄 비속 초가집



Q: 궁극적으로 작가가 작품 속에 녹이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궁핍해도 정답은 그 사람들의 삶. 그 빛살의 입자 흙 내음. 삶이 용해된 끈덕진 지구력 같은 것. 안개 속 그리움 같은 것



Q: 그림의 매력은 어디에 있으며 유채를 고집하는 이유는?

  그림은 만국의 통용어이며 서로 마음으로 교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채는 투명하고 칠보처럼 깊은 맛이 있다. 흡수력 지속성 등 내포함 때문입니다.



Q: 작업하면서 기억나는 추억을 소개하면?

  특히 새벽 작업 할 땐 옛날 석탄 기차의 기적 같은 소리가 들린다. 비포장도로에서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트럭 소리. 장맛비 낙숫물소리. 가을바람에 양철지붕이 떠는 소리. 등에 환청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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